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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chet/결과물

[가방] 모티브 백 / 모티브 연결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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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 백 뜨기 》

 

 ♪ 사용한 실 - 올리오실 702 연베이지 (2볼 반 가량), 701 화이트 (1볼 가량)

 ♪ 사용한 바늘 - 모사용 5호

 ♪ 사용한 기법 - 사슬뜨기, 짧은뜨기, 빼뜨기, 한길긴뜨기 

 

 


 

 

 

 

 

 

 엄청 오랜만의 뜨개질 포스팅이네요ㅎㅎㅎ

 요즘 게임하느라 뜨개질에 소홀한 바람에... 그래도 야금야금 하고 있었답니다.

 

 언젠가 불쑥 시작했던 모티브 가방이 완성되었습니다!

 사각 모티브 총 16장을 이어서 만든 가방입니다.

 

 

 

 

 

 

 원래 배색을 넣을 생각은 없었는데 실이 애매하게 남아서... 흰색을 한 줄 넣어 보았습니당

 촘촘한 모티브가 8장, 중간에 구멍이 뚫려있는 모티브가 8장이 들어갑니다.

 

 

 

촘촘한 모티브 도안

 

 

 

중간에 구멍이 있는 모티브 도안

 

 

 

 도안은 발로 그려봤어요
너무 발로 그렸나 중요한 걸 안 적었네요ㅜ 매직링으로 시작하는 거예요~

 

 

 

 모티브를 전부 뜨고 나면, 한 장 한 장 마무리 짓고 배치를 해봅니다.

 

 

 

 

 

 평면을 전부 잇고, 접어서 바깥 모서리를 이어주면 동그랗게 이어집니다.

 

 

 

 

 

 

 

 모티브를 이을 때는 돗바늘로 반코씩 잡아 감침질해주었어요.

 

 

 

 

 

 

 여기가 바느질한 부분 (뒷면)

 

 

 

 

 

 

 이쪽은 뒤집은 앞면이에요~

 이렇게 연결하면 연결선이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러워요.

 

 

 

 

 

 

 가방 완성!

 중간의 배색도 나쁘지 않지만 역시 한 가지 색으로만 할 걸 그랬나 싶어 지네요.

 그래도 사진보다는 귀여워요ㅋㅋㅋ

 

 끈은 제일 위의 세모난 모서리에 달아주었습니다. 사슬 130코를 뜨고 한 단 짧은뜨기로 마무리했어요.

 

 

 

 

 

 

 생각보다 큼직해요.  

 올리오실은 탄탄하고 뜨기 쉬운데 결과물이 고급져 보이기까지 하니 만족스러워요~

 

 

 모티브를 통해 만드는 소품은 과정은 조금(많이...) 지루하지만 연결할 때의 성취감과 희열이 엄청나네요ㅋㅋㅋ 이게 과연 완성이 되나? 싶다가도 조각을 바늘 하나로 연결만 해주면 순식간에 완성되니 재미있어요.

 한 가지 모티브로 배색을 해서 만드는 것도 예쁘지만 이렇게 한 가지 색으로 모티브 모양을 다르게 하는 방식도 단정하면서 예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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