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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숲플레이일기

[플레이일기] 2. 나는야 이 섬의 노동자 다음날에는 아침에 무인도로 달려가 봤어요. 추적추적 비가 오네요~ 광장에서 너굴씨가 안내방송을 시작했어요. 매일 한대요. 오 오늘부터는 비행장을 이용할 수 있네요. 도도항공~ 안내소도 비행장도 24시간 이용 가능입니다. 편리하네요. 어제 정해준 텐트 자리에 부엉씨가 이주해왔어요. 케첩님의 집도 완공이 되었구요~ 인테리어와 창고 기능이 훨씬 간단하고 편해졌어요. 창고의 크기는 크게 커진 것 같진 않지만 훨씬 보기가 편해졌네요~ 인테리어도 직관적으로 꾸미기 쉽고요. 튀동숲에서도 있긴 있었던 것 같은데. 주머니에서 창고로, 창고에서 주머니로 물건을 바로 옮길 수도 있답니다. 집 구경을 마치고 나와서 돌아다니다 보니, 반짝반짝 빛나는 수상한 땅이 있네요. 화석인가? 그럴 리가 없는데... 급하게 삽을 구해서 파.. 더보기
[플레이일기] 1. 출발해요 무인도로 이제 드디어 무인도로 이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무인도 라이프 일기로 남겨볼까 해요 ㅋㅋㅋ 근데 사실 습관이 되어있지 않아서 좀 스샷 타이밍이 이상하네요ㅠㅠ 처음 접속하면, 타누키개발... Nook Inc... 너굴 주식회사의 콩돌이와 밤돌이가 접수 카운터에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자연스럽게 이름과 생일을 물어보고, 여권 사진을 찍으라고 하면서 외관을 설정합니다. 이 게임은 늘 이런 부분이 참 디테일하다고 생각했어요. 초기작인 놀동숲에서도 택시기사에게 대답하게 하면서 설정하게 되어 있었죠~ 어떤 섬으로 떠날 것인지를 고를 수 있게 해주는데, 4가지 지형 중에 하나만 고를 수 있어요. 전부 비슷한 상태이기 때문에 저는 적당히 가운데에서 강이 갈라지는 지형으로 선택했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개발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