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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대출은 무이자로 해주면서 예금 이자는 꼬박꼬박 넣어주는 너굴은행... 천사인가
차코의 집터입니다. 어서 마일섬에 가봐야겠네요.
비 오는 여름날 매미는 울지 않습니다 ㅋㅋ
광장에 갔더니 처음 보는 스컹크? 스컹크인가? 스컹크가 와 있습니다.
어디서 봤다 했더니 튀동숲에서 신발가게를 하던 패트릭이네요.
신발이나 양말은 에이블시스터즈에서도 팔지만, 가방은 패트릭만 팔아요.
다음에 더 예쁜거 가져오세요..
고옥이가 마음의 벽을 허물고 인사를 나누게 된 이후 찾아가 보면 이렇게 가정사를 오픈합니다.
고숙이라는 이름의 자매가 한 명 더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당. 우리 아직 만난 지 일주일 좀 넘었을 뿐인데... 갑자기 훅 들어와서 놀랬잖어.
차코의 빈자리를 채워보고자 마일섬을 다녀봅니다. 과정이 지루하긴 하지만 도박 비슷한 느낌으로... 늘 두근거리는 마일섬 노가다.
마일섬에서 매미 허물도 주웠습니다. 나무에 붙어 있는 것을 잠자리채로 잡으면 되는데, 이렇게 칭호도 주네요. 그런데 밤 사이 노가다를 다 마치지 못해 다음날 오전에 다시 시작했어요.
설백.... 하양하양...
여기서 만났었구나.... (스포일러)
그리고 곧 귀여운 고양이 주민을 만나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인기 주민은 못 데려올 운명인가 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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