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준 게 뭐였더라... 카카오였나 율마였나 뭐였나
집에 들어가서 지하실 구경도 하고, 마일리지도 받았습니다.
꿈의 마이 홈 항목은 전부 달성했네요.
한 달 하고 열흘 정도 걸렸습니다. 천천히 걸린 편인듯해요.
섬에서는 두 번째로, 파틱이 이사를 가고 싶어 합니다.
이사 이벤트... 장기 미접속이나 주민의 호감도와는 상관이 없다고 하고, 타임슬립을 한 달 이후로 하면 높은 확률로 발생한다고 해요. 이를 이용한 이사 노가다 방법도 있더라구요. 여기서 찬성하기를 선택하면 이 플레이어로는 주민의 이사를 다시 말릴 수 없고, 같은 섬에서 플레이하는 다른 캐릭터(동일 단말기 내 타 계정 캐릭터)로 말릴 수 있다고 합니다. 신중하게 생각해야 됨...!
저는 일단 파틱은 보내주기로.
그리고 마침 캠핑장에 손님이 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드.. 드래곤?
말버릇 띠용띠용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하네요.
마지막 대출은 굳이 갚지 않아도 플레이에 지장은 없습니다만, 전부 갚고 나면 매일 무료로 집을 리폼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굳이 안 갚으려구요 ㅋㅋㅋ 집 리폼은 돈 내고 해도 되지 뭐.
마지막까지 증축을 했기 때문에 지붕의 재질, 우편함, 문, 벽까지 전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답니다.
전부 증축하고 나면 주민들이 집이 아니라 저택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했는데, 볼트가 얘기하네요 ㅋㅋㅋ
아니... 저 말버릇은 왜 못 고치냐 언제쯤 고칠 거야?
오 오늘은 파란 옷으로 나타난 갈매기
날개 끝이 쭈글쭈글하대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언제부턴가 물속에 오래 있어도 손가락 끝이 쭈글쭈글하지 않아지는데.... 기분 탓인가....? 물 속에 오래 있는 적이 없기 때문인가.....???
다음 날 접속하니 파틱이 짐을 전부 쌌네요.
잘 가 파틱~ 그동안 즐거웠어~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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