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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모여봐요 동물의 숲

[플레이일기] 2. 나는야 이 섬의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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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에는 아침에 무인도로 달려가 봤어요. 

 추적추적 비가 오네요~

 

 

 

 

 광장에서 너굴씨가 안내방송을 시작했어요. 매일 한대요.

 

 

 

 

 오 오늘부터는 비행장을 이용할 수 있네요. 도도항공~

 안내소도 비행장도 24시간 이용 가능입니다. 편리하네요.

 

 

 

 

 어제 정해준 텐트 자리에 부엉씨가 이주해왔어요. 

 케첩님의 집도 완공이 되었구요~

 

 

 

 

 인테리어와 창고 기능이 훨씬 간단하고 편해졌어요. 창고의 크기는 크게 커진 것 같진 않지만 훨씬 보기가 편해졌네요~ 인테리어도 직관적으로 꾸미기 쉽고요. 튀동숲에서도 있긴 있었던 것 같은데.

 주머니에서 창고로, 창고에서 주머니로 물건을 바로 옮길 수도 있답니다.

 

 

 

 

 집 구경을 마치고 나와서 돌아다니다 보니, 반짝반짝 빛나는 수상한 땅이 있네요. 화석인가? 그럴 리가 없는데...

 급하게 삽을 구해서 파보았더니, 1000벨이 나왔어요!

 그런데 주머니에 자리가 없어서 도로 묻고 말았어요.....

 

 

 

 그리고 이 나무는 3000벨이 열리는 나무로 자란답니다ㅎㅎㅎ 

 한 번 열리고 나면 보통의 활엽수가 되는 것 같아요. 흠.

 

 

 

 

  안내소에 갔더니 너굴씨와 콩돌이가 의논을 하고 있네요.

 섬에 주민들이 정착생활을 많이 하게 되면 가게가 필요하다는 내용인가 봐요.

 밤돌이는 바깥을 돌아다니고 있어요. 말을 걸면 뭔가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는데 별로 걸어보질 않았네요...

 

 

 

 

 그렇게 의논을 끝내더니 글쎄, 저에게 갑자기 가게를 짓기 위한 재료를 모아 달라는 것이 아닙니까?

 아니 이 너구리들이 나를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하지만 저는 너굴씨에게 98000벨의 빚을 무이자로 지고 있으니 이 정도 부탁은 들어줘야겠죠... 뭐....

 

 

 

 

 그리고 너굴씨가 마일 여행권을 선물로 줍니다. 비행장을 한 번 가보라는 이야기겠지요. 2000마일로 1장을 교환할 수 있고, 근처의 무인도로 여행을 갈 수 있어요. 처음에는 그냥 줍니다. 대인배야 너굴씨...

 

 

 그래서 얼른 여행권을 쓰러 가봤어요.

 

 

 

 

 드립니다, 가 나오기 전에 캡처해버렸네요.

 도도항공이라 직원들이 모두 도도새예요.

 

 

 

 

 여행을 가기 전에는 이렇게 저장을 한답니다. 근데 모리씨 아무리 봐도 그 날개 키보드에 안 닿는데... 괜찮은 거야?

 

 

 

 

 로딩 화면입니다. 부와앙~ 소리와 함께 도도새의 짧은 날개가 보이지도 않게 파닥거려요ㅋㅋㅋ

 

 

 

 

 기장 로드리와 함께 마일 섬에 도착했어요. 

 마일 섬에서는 재료를 구하고, 주민을 한 명씩 만날 수 있어요. 

 두 번 말을 걸면 섬으로 이주하지 않겠냐고 권유할 수 있으니 맘에 드는 주민이 있다면 권유해보세요~
 저도 한 명에게 이주를 권유했네용.

 초반 이후로는 집터가 있어야지만 마일 섬에 주민이 등장한다고 해요~

 

 

 

 

 신나게 나무 흔들다가 벌에 쏘인 채로 섬으로 돌아갑니다...

 마일 섬에는 DIY테이블이 있어서 도구를 만들어 쓸 수도 있고, 로드리 기장에게 이야기해서 마일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공항이랑 비행기 색상이 랜덤으로 정해지는 거라고 하네요. 노란색이 디폴트인 줄 알았는데. 

 

 

 

 

 섬으로 돌아오면 이렇게 기장과 인사하고 모리씨가 맞이해준답니다. 귀여워...

 

 

 

 

 부엉씨의 텐트로 가서 말을 걸어줍니다. 저는 마일 섬에서 획득한 화석을 가지고 가보았어요. 이 섬의 생태가 궁금해서 왔다더니 다른 섬에서 캐 온 것도 받아주는구나... 아무튼 부엉씨가 강을 건널 수 있는 높이뛰기 장대 레시피를 준답니다. 이제 강 건너도 탐색할 수 있어요. 초반에는 화석이 전부 강 건너편에 있는 것 같아요~ 

 15종의 전시품이 있어야 박물관 건설 허가가 난다고 합니다. 다 모아주면 그 이후로는 전시품 접수를 받지 않고, 화석 감정만 받아요. 다음날은 공사 때문에 아예 문을 열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니야 아이리스 벌에 쏘인거라구...

 

 튀동숲에서는 벌에 몇 번을 쏘이든 관계없었는데 모동숲에서는 두 번 쏘이면 기절한다고 해서 조심하는 중입니다.ㅋㅋ

 

 

 

 그리고 해변에는 어쩐지 갈매기가 한 마리... 

 

 

 

오전에는 보기만 하고 플레이를 중단해서, 밤에 다시 가봤더니 아직도 쓰러져 자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말을 계속 걸어서 깨웠습니다.

 

조난을 당해서 구조요청을 해야 되겠다고 하는데, 스마트폰이 깨져있어요.

이걸 고칠 부품을 구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해변에 물이 나오는 구멍을 파보면 나와요.

 

 

 

 

 근데 이 구멍이 원래 바지락 구멍이라서. 가끔 바지락도 나와요ㅋㅋㅋ

 

 

 

 

 DIY 레시피가 떠오른 케첩.

 

 

 어찌어찌 다 구해서 가져다주면, 본부로 연락을 하고 고맙다고 내일 우편으로 선물을 보내준다고 합니당. 도와주었다고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어요.

 

 

 

 5000마일이 모이면, 너굴 포트에서 얼른 이것을 교환받으세요... 첫날 할 수 있었는데 몰랐지 뭐예요.

 

 

 

 

 주머니 정리 테크닉을 교환하면, 가방의 크기가 한 줄 늘어납니다 ㅠ0ㅠ 진작 할걸!

 

 

 

 

 그리고 ↑버튼으로 도구 퀵슬롯을 열 수 있는 기능도 마일리지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거... 교환 안 하면 안 되나요? 교환 전에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ㅠㅠ 양 옆 화살표로 하나씩 바꾸기만 해 봐서... (튀동숲 습관)

 

 

 

 

 마일 섬을 돌아다니며 열심히 재료를 모아 가게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가져다 바치고, 세울 자리를 정해주었어요. 내일은 너굴 가게가 섬에 생기겠죠~

 

 벌에 쏘여도 약도 못 먹어가며 열심히 일했다 ㅠ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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