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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모여봐요 동물의 숲

[플레이일기] 4. 새 주민이 이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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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에서 너굴씨가 안내방송을 하고 있어요. 일단 먼저, 지난번에 마일 섬에서 영입해 온 메이가 이사를 완료했네요!

 그리고 박물관 공사도 끝났어요~ 24시간 문이 열려있는 박물관입니다.

 마지막의 리폼 체험 워크숍은 DIY로 만든 가구나 물건을 다른 색으로 리폼할 수 있는 기능을 알려주는 워크숍이에요~ 상급자는 무슨 기준으로 정한 건지 모르겠는데 아마 몇 개 이상 만들어보기 이런 기준이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박물관 공사로 어제 하루 화석감정밖에 안 해줘서, 화가 난 케첩 양은 박물관 공사장 앞에 온갖 기증품을 쌓아두고 잤답니다. 전부 들고 들어가 보니 부엉 관장은 역시 졸고 있어요. 

 아무리 내가 좋아 하는 일이라지만 잠은 자고 해야 되지 않겠어 부엉 관장...?

 당신의 워라밸을 응원해...

 

 졸고 있는 부엉 관장에게 말을 걸면 깜짝 놀라면서 깨어납니다. 밤에는 책을 보고 있어요 ㅎㅎ

 

 

 

 

 귀여운 메이는 짐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주 첫 날에는 이렇게 짐을 정리하고 있어서, 집으로 찾아가야만 만날 수 있어요.

 인사를 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낯선 실루엣이 눈에 띄더라구요.

 

 

 

 

 속눈썹이 매력적인 사하라가 우리 섬에도 찾아왔네요. 먼 곳까지 어쩐 일이야...

 튀동숲에서는 사하라를 집으로 초대하면 돈을 받고 방 하나의 벽지랑 바닥을 바꿔줬었는데, 여기선 바로 구입할 수 있네요. 저는 벽지를 살 돈 밖에 없었기 때문에... 벽지만 사 봤어요.

 

 

 

 

 사하라 줬다 똥을 나에게

 

 

 

 

 힘들게 돈을 모아 98000벨을 갚았습니다!

 물론 이게 끝이 아님을 저도 알고 님도 알고 모두가 알고 있죠...

 겨우 집 한 채 지었을 뿐이니까요.......

 

 

 

 

 너굴님께서 집 대출금을 다 갚아주어 고맙다며, 상냥하게도 집 면적에 대해 걱정을 해주네요. 전 미니멀리스트라 괜찮은데요... (뻥)

 증축합니다 네 해요... 이 섬에서 호구 잡힌 건 케첩 양뿐이라 케첩 양이 열심히 돈을 벌어 집을 증축하지 않으면 섬이 발전하지 않아요 흑흑...

 198000벨의 대출을 끼고 집 공사를 시작합니다. 

 

 

 

 

 바야시코프에게 인사를 하러 갔더니, DIY 작업대에서 뭔가 열심히 만들고 있네요.

 주민이 집에 있을 때 방문할 경우, 이렇게 종종 무언가 만들고 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럴 때 가서 말을 걸면 바쁘다며 쌀쌀맞게 맞아주지만 굴하지 않고 대화를 해 보세요. DIY 레시피를 얻을 수 있습니닷.

 

 

 

 

 강 건너편의 절벽 아래쪽 부지에 과수원을 만들고 싶었는데, 나무를 전부 베어내자니 아까워서 옮겨 심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과일을 먹으면 힘이 세진다는 얘기는 콩돌이인가 밤돌이가 해줘서 알고 있었는데 대체 뭘 어떻게 하라는 거지...?

 찾아봤더니 그냥 과일을 먹은 채로 삽으로 나무를 파면되는 거였네요ㅎㅎㅎ 과일 하나당 한 번씩 힘을 쓸 수 있어요.

 

 

 

 

 옮겨심기로 원래 섬에 있던 오렌지 나무를 옮겨 심고, 옆에는 첫날 우편으로 받은 체리를 심어보았습니다. 

 다른 과일은 어떻게 구해야 할지 조금 막막... 마일 섬에서는 계속 오렌지만 나와요ㅠㅠ

 

 

 

 

 안내방송에서 너굴씨가 말했던 DIY 워크숍에 참가해보러 갔습니다. 

 목제 옷장을 리폼해보자고 하네요. 시키는 대로 해봅니다. 

 가구의 종류 / 재질에 따라서 컬러 종류가 다양해요. 목제 옷장은 파란색이나 녹색처럼 색을 입힐 수도 있는데, 어떤 가구는 그냥 나무의 색상만 유지하는 선에서 변경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재미있어요.

 DIY를 통해 만든 것들은 거의 리폼할 수 있고, 도구도 몇 종류는 리폼이 가능합니다. (리폼하면 도구의 내구도가 초기화된다고 해요~) 그리고 종종 상점에서 구매한 가구 중에서도 리폼이 가능한 가구가 있다고 합니다. 

 튀동숲에도 리폼이 가능했지만 리사이클 샵의 리포에게 맡겼어야 했는데, 이제 상점에서 리폼 키트만 구매하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네요~ 

 아 지금 깨달았는데 리사이클 샵이라서 리사였구나... 리포는 리폼이라 리포인걸 알았었는데 리사는 이제 알았다;;;

 

 

 

 

 콩돌밤돌이의 너굴상점에서는 (왜 콩돌밤돌상점 아니지 ㅠㅠ) DIY 레시피를 팔고 있습니다. 종류가 바뀌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엉성한 도구 레시피만 있다고 생각해서 별로 주의 깊게 보지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문득 보니 처음 보는 제목의 레시피 모음집이 있더라구요. 당장 구매해봤습니다.

 

 아마 개별 레시피를 얻을 방법도 있긴 할 텐데,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그게 편하자나요..ㅎㅎ

 

 

 

 

 무엇이든 뚝딱?! 레시피로는 이미지의 New! 표시가 된 여섯 가지 레시피를 얻을 수 있네요. 

 내가 이미 구매했던 레시피를 구매하겠다고 하면, 콩돌이가 친절하게 이미 그 레시피는 배우셨다고 알려줘요ㅎㅎ 

 귀엽고 친절한 콩돌이 밤돌이... 케첩님이 열심히 물건 사서 가게 키워줄게 조금만 기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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