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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모여봐요 동물의 숲

[플레이일기] 3. 본격적인 섬 벌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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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열심히 자재를 구해다 준 콩돌이 밤돌이 가게가 오픈했대요.

 박물관 공사도 시작했습니다. 

 3일째 플레이를 시작해볼게요~

 

 

 

 어제 해변에 기절해있던 죠니가 답례를 보내주었어요. 터번을 받은 것 같아요ㅎㅎ

 

 

 

 

 박물관은 해변에 지어봤어요. 조금 후회.... 건물은 옮길 수 있다고 하니까 나중에 섬을 정비하면서 옮겨볼까 해요. 돈이 든다고 했던 것 같긴 한데......

 

 

 

 

 콩돌이와 밤돌이가 운영하는 상점이 오픈했어요. 너굴상점ㅋㅋㅋ 

 안내소에 있을 때에는 24시간 매입을 받아줬는데... 가게를 오픈하면서 am 8 - pm 10 까지만 근무하네요.

 물론 이것도 꽤 근로기준법 위반이지만! 

 

 오픈시간 이전/이후에는 가게 앞의 매입함에 필요 없는 물건을 매입할 수 있는데, 수수료를 떼어요...

 

 

 

 

 귀여운 콩돌이밤돌이. 가게는 아직 허름하네요ㅎㅎㅎ 튀동숲에서도 아직 백화점까지는 못 갔는데... 모동숲에서는 가게가 어디까지 크는지 모르겠지만 키워볼까요~

 암튼 가게 오픈 후 처음 들어가면, ??? 라는 고슴도치 한 마리가 콩돌밤돌이랑 인사를 하고 있어요. 에이블 시스터즈의 고순이네요. 고순이와 인사를 하면, 종종 마을에 찾아와 옷을 팔아 주겠다고 합니다. 

 

 

 

 

 안내소에 가면, 너굴씨가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뭔가 새로운 일이 있군요.

 마일섬에서 주민 꼬신 건 1명뿐인데 어째서 3명이나 나타난 거야? 무슨 일이야??

 

 

 

 

 3채의 집터를 정하고 들어갈 가구를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지금 강 안쪽의 땅에서는 3채를 다 짓기에는 좁으니 다리를 짓자고 해요. 재료를 구해 다리 공사 키트를 만들어서 자리를 잡아두면, 다음날이었나... 통나무 다리가 완성됩니다.

 

 콩돌이와 밤돌이가 가게로 나가서 그런가, 안내소 내부가 조금 바뀌었어요ㅋㅋㅋ

 

 

 

 

 콩돌이 밤돌이 있을 때에는 밤돌이 자리 쿠션이랑 세 개의 머그컵&물주전자가 있었는데, 

 나가고 나면 그 자리에 골프연습세트랑 골프채 가방이 있어요ㅋㅋ

 너굴이 진짜 너무... 아재냄시...ㅎ

 

 

 

 

 통나무 울타리를 몇 개 만들어야 다리 공사 키트를 만들 수 있어요. 만들어서 원하는 자리에 사용하면 이렇게 공사 예정지로 정해집니다.

 그리고 집터 예정지를 찾아다니며 2호 집까지 완료하면, 너굴이가 사다리 레시피를 줘요. 사다리로 절벽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와우!

 

 이 집터를 3개 정하고 안의 가구를 채워놓는 (너굴이가 입방정을 떨어서, 가구도 준다고 해버렸대요...) 퀘스트는 마일 섬에서 주민을 영입을 하지 않았어도 무조건 발생하는 퀘스트라고 합니다. 마일섬을 다니며 원하는 주민을 영입하고 싶다면, 이 단계에서 집터를 정하지 않고 마일섬을 다니거나, 집터를 정하기만 하고 가구를 채우지 않은 채로 마일섬에 다니면 된다고 해요~

 저는... 역시나 몰랐기 때문에... 랜덤 주민 2명이 입주했답니다...

 

 

 밤에 들어가서 돌아다니다 보니, 뭔가 있어서는 안 될 존재가 강 건너편에 둥실 거리는 게 아니겠어요? 얼른 쫒아가서 말을 걸었더니

 

 

 유령은 너 아니냐고?

 

 

 

 

 저를 보고 놀라서 영혼이 흩어져 버렸다며, 홀쭉해진 깨빈이 이대로 자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영혼을 모아달라 부탁합니다. 섬을 돌아다니며 잠자리채로 잡으면 되는데, 은근히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다 모아주면 보상을 주는데, 가지고 있지 않은 것과 값비싸 보이는 것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합니다.

 

 

 

 

 그런데 자기는 인간 물건의 가치를 잘 모른다며, 정말 값비싼 물건인지는 잘 모른다고.... 

 오디오 세트였나 그런 걸 받은 것 같은데 다음부터는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골라야겠어요 -_ㅠ

 

 

 

 

 그런데 깨빈 부탁을 들어주고 나니 이런 마일리지 목록이 ㅋㅋㅋ 세 번이나 도와줘야 되네요ㅋㅋㅋ 

 입막음이라니...

 

 

 

 

 마일이 모인 김에 헤어스타일 리스트를 구매했어요. 앞으로 자주 바꿀 예정입니다 ㅋㅋㅋ

 튀동숲에서는 오랜만에 접속해서 머리가 부스스해졌을 때도 미용실 가서 돈 내고 스타일(심지어 선택지로!!) 바꿨어야 했었는데ㅠㅠ 모동숲에서는 자유롭게 무료로 바꿀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심지어 성별도 바꿀 수 있어요 ㅋㅋㅋ

 

 

 

 

 집터를 다 잡고, 가구를 다 채워주면 (실내 가구 3점, 외부 가구 3점. 은근 빡세요ㅠㅠ) 너굴이가 울타리를 50개 줍니다. 

 그리고 다시 나가서 계약 완료 현수막을 들여다보면, 입주할 예정인 주민이 누군지 알 수 있어요!

 메이는 제가 이주 권유한 꼬마곰이고, 마사마는 이름이 말인 것 같구 차코는 누군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돌아다니다가 파니엘을 만났습니다!

 코카스파니엘이라서 파니엘이지?

 

 

 

 

 바로 가봅니다.

 

 

 

 

 파니엘이 시킨 대로 파니의 섬에 가고 싶다고 했더니, 우리 모리씨는 처음에 못 알아듣더라고요...

 

 

 

 

 도착하니 로드리 씨가 퀘스트를 예고합니다

 

 

 

 

 6월 한정 퀘스트라고 해요.

 튀동숲 마을 내 리사이클 샵 R. 파카즈의 리사와 리포가 매년 6월에 기념사진을 찍는다고... 음 그렇군요. 

 스튜디오를 꾸며서 촬영까지 해달라는 부탁이네요~ 리사가 처음에는 꾸미기만 해 달라더니 이왕 부탁 들어주신 김에 사진도 찍어달라구 해요...

 파니엘 씨 튀동숲에서는 캠핑장 관리인 아니었던가... 이번에는 스튜디오 운영자로 전직한 모양이에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가구와 벽지, 소품으로 예쁘게 꾸며서 찍어줄 수 있어서 은근히 재미있더라는...

 

 

 

 

 리사가 처음에 콘셉트를 명확하게 말해준답니다. 리폼이 가능하지만 마음대로 바꿔서 꾸며주면 반응이 심드렁해요ㅋㅋㅋ 마음에 들면 사랑의 결정을 11개 주고, 마음에 안 들면 5개인가 6개만 주더라고요ㅎㅎㅎ...

 

 매일 찍는다고 하니까 매일 방문하면 사랑의 결정을 그만큼 모을 수 있겠지요? 저도 6월 중간부터 시작했으니 콘텐츠가 30일 분량이 꽉 차 있는진 모르겠지만 부지런히 방문해봐야겠어요.

 

 

 

 

 파니엘의 섬에서는 이런 기능이 있어요. 로드리 씨가 친절하게도 이런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근데 마일 섬에서는 알겠는데 파니의 섬에서 굳이 매입과 택배 서비스가 필요한 건지... 잘 모르겠네요... 차차 알 수 있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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