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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모여봐요 동물의 숲

[플레이일기] 6. 여욱 등장 / 지인이 놀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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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비가 오네요~ 6월은 장마철이라서 그런가봐요ㅎㅎ

 비가 오면 꽃에 물을 따로 주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아요ㅋㅋㅋ 

 

 모동숲에서는 물을 주지 않아도 꽃이 시들지 않아요! 꽃밭에서 뛰어도 꽃이 떨어질 뿐 꽃대는 죽지 않고요 (며칠 지나면 새로 피어요). 물을 주는 행동은 꽃의 번식에만 필요하답니다.

 이렇게 편할 수가 ㅎㅎㅎ

 

 아무튼 차코가 이사를 왔대요. 전혀 사전 정보가 없는 케첩님은 차코가 누군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렇게 주민이 늘어나니, 드디어 안내소 건물을 짓는다고 하네요~

 

 

 

 

 어제 박물관 부엉 관장이 미술품을 전시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더니, 오늘은 바로 이런 소문이 났네요. 여욱이 냄새를 맡고 온 것인가? 

 

 

 

 

 광장 아래에 심었던 돈나무에 돈이 열렸습니다~ 2일차에 심었던 나무니까 심은 날 포함 5일째에 열리네요!

총 3000벨을 벌었습니다. 돈이 한 번 열리고 나면 평범한 활엽수가 되어요.

 

 

 

 

 어제 이사 온 마사마 네 인테리어도 구경하구요~

 

 

 

 

 차코는 하마 아가씨군요. 벽지가 화사하네요ㅎㅎㅎ

 

 

 

 

 그렇게 마을을 조금 돌아다니다 보니 남쪽 해변에 수상한 여우가 한 마리! 어떻게 쓴 우산도 까만색이야ㅋㅋㅋ

 뭐라고 자기 얘기를 하더니, 갑자기 명화를 판다는 게 아니겠어요? 아니 잠깐만 이게 진품인지 가품인지 내가 봐야 되잖아.... 그런데 첫 거래는 그걸 확인할 수가 없나 봐요. 

 일단 사야 되는 것 같아서 사기로 합니다.

 

 

 

 

 북쪽 비밀 해변에 정박해 둔 여욱의 배에도 들어갈 수가 없어요. 구매를 해도 오늘은 못 들어가게 하더라고요ㅋㅋ

 

 

 

 

 집에 와서 걸어보니 다행히 진품이네요! 가품은 화난 얼굴이 아니라 八자 눈썹을 하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또 한 종류가 있다고 했었는데 아무튼 이렇게 화난 눈썹이 진품입니다.

 

 

 

 

 가지고 갔더니 부엉 관장이 내 주머니에 들어있는 미술품을 귀신같이 알아챕니다.

 진품이라서 기증을 할 수 있어요. 가품은 기증도 안 될뿐더러 매입도 안된다고 하네요... 모나리자 가품 같은 건 한 번 사볼까ㅎㅎㅎ

 

 

 

 

 여욱에게 다시 말을 걸면 아주 흡족한 듯한 말투로 섬에 종종 들른다고 얘기합니다.

 흥 두고 보라고 내가 진품만 쏙쏙 골라 갈 테니까. 

 (방금 가품 하나 사 볼까? 한 사람)

 

 

 

 

 아무튼 비가 오는 와중에도 박물관 완공 기념식을 열어봅니다.

 주민이 늘어나니 복작복작 좋네요~

 

 

 

 

 콩돌밤돌이는 왜 기념식에 안 왔어? 디테일이 살아있는 귀여운 장 앞에서 사진 한 컷 찍어줍니다. 

 

 

 

 

 오늘 팔고 있던 캣타워도 샀어요ㅋㅋ 해먹도 오늘 샀던가?

 아직 콘셉트가 없는 집입니다.

 

 

 

 

 지금이야 처음 잡은 생물은 바로바로 박물관에 기증하지만, 처음 하루 이틀은 마구잡이로 잡았거든요.

 그래서 아주 초반에 잡은 곤충이랑 물고기 중에 기증을 하지 않은 것들이 있더라고요. 이걸 어떻게 확인해야 하나 했는데 도감에 이렇게 친절히 표시되어 있네요ㅎㅎ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생물에는 이름 앞에 부엉 마크가 붙어 있어요.

 

 

 

 

 엄청 예쁘게 꾸며서 찍어줬는데 리사가 원하는 콘셉트가 아니었던 걸로....

 

 

 

 

 해변가에 모닥불을 피웠어요ㅋㅋㅋㅋ

 

 

 

 

 모기 나 한 마리 기증했는데... 왜 세 마리 있어? 번식한 거야...? 

 

 

 

 

 박물관이 진짜 너무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요. 근데 아직... 확대해서 보는 법을 모르겠어요....ㅎ...

 

 

 

 

 그리고 밤에, 지인이 섬에 놀러 와 주셨어요!

 착륙허가를 내려주고 (섬을 열어놓는다고 하죠ㅋㅋㅋ) 기다렸더니 이런 멘트가 지나가네요!

 

 

 

 

 지인분의 허가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슬쩍 가려봅니당ㅋㅋㅋㅋ

 

 

 

 

 토메이도에 없는 꽃이랑 열매랑 이것저것에 용돈도 지갑 꽉 채워서 가져다주셨어요 ㅠ 압도적 감사...

 

 

 

 

 꽃을 잔뜩 심고 떠나심ㅋㅋㅋ

 주신 열매로 과수원도 완성했어요!

 

 

 

 

 사실 시간이 지나면 이 나무가 무슨 나무인지 외우게 되어 있으나, 그래도 귀찮으니까 나무 앞에 이름을 써주었습니다.

마이디자인으로 대~충ㅋㅋㅋ 터치도 안 되고 튀동숲 때보다 어렵네요... 아! 3DS로 찍어서 보내면 되겠네요 그런 어플이 있다던데ㅎㅎㅎ

 

 

 오늘은 심어둔 과일나무가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며 잠듭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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