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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숲일기] 24. 여름 낚시 대회 여름(6월~9월)에만 열리는 곤충채집대회와는 다르게, 낚시대회는 계절별로 열립니다. 1월, 4월, 7월, 10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각 계절 낚시대회가 열려요. 저는 6월부터 플레이를 시작했기 때문에 여름 낚시대회가 첫 낚시대회입니다. 우리 비버 저스틴이 와 있네요. 진행방식은 곤충대회랑 동일하네요. 정해진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물고기를 잡으면 OK. 마리 당 1포인트, 3마리를 넘기면 2포인트를 추가로 받습니다. 10포인트마다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총 모은 포인트가 100포인트가 넘으면 동 트로피, 200포인트가 넘으면 은 트로피, 300포인트가 넘으면 금 트로피를 받아요. 몰랐는데 이 포인트는 다음 낚시대회에도 누적으로 계산되는 거라고 하네요. 꼭 300포인트를 한 번에 모을 필요가 없었음...... 더보기
[동숲일기] 23. 어떤 날의 일기 어느새 화석도 많이 모았네요. 박물관 너무 멋있어서 감탄만... 느끼남은 잘 가 방도 꾸며보고요 레온에게서 삥도 뜯고... 귀여운 레온ㅠㅠ 해탈한한테 뼈 맞음 난파된 선원도 구해주고요 꽃밭 이대로 괜찮은가...? 죠니가 이런 인형을 보내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동숲일기] 22. 고숙이(케이트)를 만났어요 고옥이가 마음을 열고(?) 가족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 지 일주일. 드디어 선물을 받았습니다! 천이 들어가는 가구를 리폼할 때 쓸 수 있는 패턴입니다. 침대나 소파, 의자 등등.. 하루만 주고 끝나는 게 아니라 꽤 많이 줍니다. 다른 종류로 일주일 정도 주는 것 같아요. 무지개도 보고요 흐흑 이걸 갖고 싶었는데... (한창 대란일 때 일반 모델도 겨우 구함) 그리고 며칠 뒤, 광장에 나가보니 네가 소문의 고숙이구나! 말을 걸면 코디 퀘스트를 줍니다. 친절하게 참고용 옷도 선물하고.. 저 참고용 옷은 꼭 입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아웃도어 바지와 낚시 조끼 훌륭하대요ㅋㅋㅋ 아... 옷가게 쿠폰은 1장으로 3000벨 이하의 옷가게 물건과 교환할 수 있는 쿠폰입니다. 너굴상점에서는 사용불가. 차액은 반환되지 않으.. 더보기
[동숲일기] 21. 잠수 시스템 업데이트 가난한 히어로 사무실 느낌 업데이트 이후 박물관에 가보니 이런 이야기를 하네요. 해산물 역시 기증이 가능합니다. 너굴상점에 가면 잠수복이 새로 입고되었다면서 잠수하는 방법을 설명해줘요. A로 이동, Y로 잠수입니다. 바닷속에서 뽀글뽀글 공기방울이 올라오는 곳에 해산물이 있습니다. 해저에 그림자가 있어요ㅋㅋ 어떤 건 그냥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데, 어떤 건 엄청 빨리 도망가므로, 방향키로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합니다. A 버튼으로 헤엄치면 금방 눈치채고 도망가는 놈들이 있는데 걔네는 유저의 헤엄 속도로는 쫓아갈 수가 없어요... 마일리지 역시 생겼구요 가리비를 잡았는데 뒤에서 불쑥 올라온 빨간 해달 하루에 한 번 가리비를 잡으면 나타나서 가리비를 달라고 합니다. 미안 이건 일단 기증할게. 그러고 나서 또 잡.. 더보기
[동숲일기] 20. 고옥이가 귀여워 메이가 부르길래 멈춰서 말을 걸었어요. 말을 걸었다? 걸게 해줬다? 뭐라고 해야 하지 ㅋㅋ 주민과 친밀도가 높아지면 선물 받을 수 있는 리액션. 사실 저는 잘 쓰게 되질 않던데... 주민들에게 쓰면 답리액션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고옥씨 알고 보니 부끄럼쟁이였네요. 내가 뭘 했다고 이렇게 서슴없이 다가오는 거니... 아 옷을 많이 사긴 해.... VIP 고객이라 그런 건가. 절벽 때문에 비밀 해변 가기도 불편하고 북쪽에서는 섬을 가로지르기가 귀찮아서, 크리에이터로 절벽을 한 줄 밀어버렸어요. 해변을 따라 올레길 만듦... 그러다 하루 하나 떠내려오는 메시지 보틀... 뽀야미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뽀야미... 귀여워... 너와 함께 살고 싶다 흑흑 근데 뭘 받았는지는 생각이 안 나요 ㅋㅋㅋ 분실물도.. 더보기
[동숲일기] 19. 패트릭의 방문 집 대출은 무이자로 해주면서 예금 이자는 꼬박꼬박 넣어주는 너굴은행... 천사인가 차코의 집터입니다. 어서 마일섬에 가봐야겠네요. 비 오는 여름날 매미는 울지 않습니다 ㅋㅋ 광장에 갔더니 처음 보는 스컹크? 스컹크인가? 스컹크가 와 있습니다. 어디서 봤다 했더니 튀동숲에서 신발가게를 하던 패트릭이네요. 신발이나 양말은 에이블시스터즈에서도 팔지만, 가방은 패트릭만 팔아요. 다음에 더 예쁜거 가져오세요.. 고옥이가 마음의 벽을 허물고 인사를 나누게 된 이후 찾아가 보면 이렇게 가정사를 오픈합니다. 고숙이라는 이름의 자매가 한 명 더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당. 우리 아직 만난 지 일주일 좀 넘었을 뿐인데... 갑자기 훅 들어와서 놀랬잖어. 차코의 빈자리를 채워보고자 마일섬을 다녀봅니다. 과정이 지루하긴 하지만 .. 더보기
[동숲일기] 18. 차코가 이사갔어요 굉장히 오랜만에 올려보는 일기. 거의 1년 전 플레이예요ㅠ0ㅠㅋ 릴리안이 이사 와서 그런가? 같은 성격이 많으면 이사 갈 확률이 높아진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아무튼 차코가 갑자기 이사를 가고 싶다고 하네요. 이사가고 싶다는 얘기를 했을 때 말릴 수 있습니다만 저는 말리지 않았어요. 첫 번째 자연 이사입니다. 이후에 날이 지나 접속하면 내일 떠나신다며 인사를 나누라고 합니다. 저는 이때 매일매일 접속하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다음날 이사 준비에 돌입했는데, 며칠 텀을 두고 접속해도 내일 이사를 간다며 준비한다고 이야기하네요.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친절함입니다. 집에 찾아가면 이렇게 이사 온 날처럼 종이상자에 짐을 싸놓고 청소를 하고 있답니다.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어요. 차코 말.. 더보기
[바질키우기] 4. 한 달 간의 기록 + 봉숭아 추가 너무 오랜만에 들고 온 바질 일기입니다. 그간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사실 5월 이후로는 사진도 안 찍어서... 바질 화분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4월 5일 식목일이네요. 건강한 화분은 별 탈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픈 화분은... 결국 싹이 다 죽고 가운데 것 하나만 남았는데, 얘도 잎이 오므라들기 시작하는 것이 영 상태가 안 좋아 보입니다. 아무래도 며칠 있다 정리하게 될 듯...ㅠ +1일 / 4월 6일 본잎이 커지고 있습니다. 저는 떡잎이 떨어지는 줄 알았더니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떼어주는 게 맞나? 그리고 점점 죽어가는 아픈 화분의 싹... +3일 / 4월 9일 키도 자라고 잎도 커지고.. 순조롭게 자라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흙 상태가 아주 다르죠? 아예 흔적만 남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