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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맥도날드 빅맥 피크닉세트 샀다ㅋㅋ (제목 복붙 아닙니다ㅋㅋㅋ) 5월 13일에 2차 출시가 예고됐던 맥도날드 한정판 굿즈! 막상 13일 당일에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다가.. 다음날인 14일에 부랴부랴 다녀왔습니다 ㅋㅋ 빅맥 또는 빅맥 베이컨 세트를 구입하면, 15,5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세서 놀랐습니다만 일단 지금 안 사면 못 사니까... 냉큼 구매. 이번 세트는 피크닉세트! 보냉 런치백과 플레이트 3피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스가 너무 귀엽습니다. 저 깨알같은 치즈 디테일. 박스를 열면 이렇게 가방의 정면이 보입니다. 박스와 같은 그림이네요. 포장비닐에 런치백과 플레이트의 품질표시가 함께 인쇄되어 있습니다. 런치백은 중국 제조, 플레이트는 한국의 나인웨어 제품입니다. 사이즈 사양도 적혀있습니다. 손잡이에 너무 .. 더보기
[내돈내산] 맥도날드 빅맥 런치박스 샀다ㅋㅋ 사실 저는 패스트푸드를 참 좋아합니다. 내 살의 3할은 배스킨이고 3할은 아마 감자튀김일 듯... 감자튀김을 맘스터치파 버거킹파 맥날롯리파로 나눈다면 저는 맘터 더보기
[인테리어] 공사없이 조명 달기 - 이케아 스트롤라 선 전등 작고 귀여운 우리집... 나이도 많아서 벽도 천장도 전부 콘크리트. 해머드릴 없이는 벽에 무언가 박는다는 것 자체가 불가합니다. 그런 집에 이사오기 전,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현실과 이상과 인테리어 실장님과의 싸움 중 장렬히 패배하고 말았던 항목 중 한 가지가 (몇 개나 있냐고...) 바로 식탁 자리의 펜던트 조명이었어요. 인테리어의 꽃은 조명인데... 조명 들어갈 자리 많지도 않은데 제가 고를 수 있던 예쁜 조명은 발코니와 현관 정도....? 그나마도 신발장에 걸린다고 커트 당하고.....ㅎ 아무튼 식탁등의 경우에는 평면도 상 식탁조명이 있던 자리에 냉장고장을 짜게 되어서, 새로 정한 식탁 자리에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는데 커트당했답니다. 추가금을 얼마를 줘도... 더운 여름 천장(콘크리트)을 타공 하는.. 더보기
[내돈내산] illy 일리 프란시스 Y3.3 구매 & 사용기 봄입니다. 봄이 되면 몸이 카페인을 원하는 것인지? 커피가 갑자기 엄청 땡겨요. 작년 이맘때에도 그래서 고민하다 마트에서 카누 아메리카노를 샀었어요. 왜 기억하냐면... 스프링 에디션을 샀거든요. 카페에 매일 가서 커피를 사 마실 수는 없고 카누는 특유의 산미가 싫어... 다른 인스턴트커피를 사야 하나? 고민하다가 캡슐커피로 방향성이 틀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겠지요. 처음에는 살지 안 살지 모르지만 일단 비교해볼까? 하고 시작했지만 결국 본격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하면 사야 하는 사람인데...ㅎ 캡슐커피머신을 처음 개발했다는 네스프레소... 다양한 캡슐 호환성, 캡슐 수거 서비스, 근처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느껴지는 거부감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돌체구.. 더보기
[바질키우기] 3. 일주일 간의 기록 지난 포스팅에서, 곰팡이흙 화분의 씨앗에서도 싹이 돋아난 소식을 전해드렸어요. 오늘은 그 후 일주일 간의 이야기를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3월 26일 오전. 곰팡이흙화분에 또 새로운 싹이 돋았습니다. 두 개나 돋았네요! 제일 큰 싹을 잘라내 버린 주인의 어리석음을... 용서해다오... 다른 애들은 잘 크고 있습니다. 다음날인 27일 오후, 싹이 또 하나 올라왔습니다! 느리지만 자라고 있는게 기특합니다. 건강한 생육을 위해서는 흙을 갈아주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니 그냥 지켜보기로 합니다. 하루가 지난 시점입니다. 나름 건강해 보이지요? 7개의 씨앗을 심었는데 4개가 발아에 성공했네요. 3개는 블로그를 쓰는 현재 시점에도 소식이 없는 걸 보아 실패한 것 같습니다ㅜ_ㅜ 문제가 없는.. 더보기
[바질키우기] 2. 바질 싹이 났어요! 심은 날 3월 19일. 그리고 5일 후인 3월 24일, 아침에 확인해보니 싹이! 났어요! 오오오~ 이 사진은 오전 10시 조금 넘어서 찍은 사진인데요, 싹이 세 개 정도 확실하게 보입니다. 기특해라~ 그런데 다른 화분(곰팡이 핀 흙)은... 역시 상태가 별로인듯. 영양분을 곰팡이가 전부 쪽쪽해버린 것인가... 왠지 흙도 거칠거칠하고 잘 마르는 것 같더라고요. 아마 안쪽에는 썩어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오후 3시 넘어서 다시 보니, 싹이 조금 더 기운을 차린 것이 보이시나요? 오전에는 3개만 보였는데, 지금은 5개의 싹이 보인답니다. 오오... 동심을 지킬 수 있는, 칭찬할 만한 발아율이네요! 흙만 제대로 보관하고 있었다면 다른 화분에서도 싹이 났을텐데ㅠㅠ 아쉽습니다. 그리고 3월 25일, 정상흙에서는 .. 더보기
[바질키우기] 1. 다이소 팜팜가든 바질 심어보았습니다! 2월의 어느 날, 이른 봄맞이를 하고 싶어서 다이소에서 집어 온 바질 키우기. 그런데 갑자기 찾아온 추위로 심지 못하고... 방치해두었더랬지요. 3월도 어느덧 중순이고 슬슬 날이 따뜻해지는 듯하여, 얼른 꺼내보았습니다. 3월 19일 금요일입니다. 두 개를 사와봤어요. 화분과 화분 받침, 배양토와 씨앗으로 구성된 간단하지만 있을 건 다 있는 화분이네요. 귀여워. 그래서 짜잔~ 열어보았는데 읭? 하나는 흙이 왜 저런답니까? 사놓고 음지에 두었더니... 안에서 곰팡이가 피었네요ㅠㅠ 노란 부분을 걷어내면 된다고 하는데 아무튼 저러다 버섯도 나고 그런다고.... 못 먹는 버섯이겠지 정신을 수습하고 씨앗을 꺼내봅니다. 한 봉지에 7개의 씨앗이 들어있어요. 발아율이 높다고 들은 것 같은데 하나는 흙이 저래서... 누.. 더보기
[기록] 6개월 간의 수채화 연습기록 (인데 너무 적다...ㅎ) 해바라기 그림+셀프 생일선물(이 너무 많았다만)로 샀던 고체물감부터 시작한 수채화 입문기! 느리지만 사부작사부작 연습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그 기록을 한 번 업로드 해볼까 해요. 고체물감 사고 얼마 안 돼서 그린 그림입니다. 처음 연습날인지 아닌지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아무튼 9월 18일 사진이니 그 날이나 그전에 그렸나 봐요. 샙 그린 왜 이렇게 형광빛인지 당황했던 기억이...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확실히 미젤로의 샙 그린이 SWC의 샙 그린보다 많이 형광빛이 돌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도전한 해바라기 그림! 11월 10일입니다. 수채화를 하고 싶었던 제1 목적이었죠ㅋㅋㅋ 생각보다 연습은 안하고... 바로 그려서 걸었습니다ㅋㅋㅋㅋ 컨셉은 추상적 엉망진창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액자에 걸어 놓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