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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동물의숲

[동숲일기] 9. 전갈 무서워... 진짜 내가 물린 느낌 혹시 눈치채셨나 모르겠는데 저번 일기부터 일기 말머리를 바꿔봤어요ㅋㅋㅋ 물론 카테고리가 동숲이긴 하지만 조금 더 명확하게 포스팅의 정체를 아셨으면 해서ㅎㅎ 어제 너굴씨가 말한 대로, 여울이가 방송을 합니다! 그런데 광장에 마이크 놓고 하는 게 아니네요... 안내소 내에 방송장비가 있나 봐요. 옆에 따라 놓은 보리차가 영미권에서는 온더락으로 보여서 업무 중에 위스키 마시나? 했다는 얘기 생각나네요 ㅋㅋㅋ 겨울에는 따뜻한 차로 바뀌겠죠? 비가 오고 있네요... 새로 대출을 끼고 왼쪽 방을 증축했더니, 마사마가 축하 선물을 보내왔어요. 지난 증축에는 아이리스가 보내주었었는데.ㅎㅎ 고마워라~ 오 오늘 고순이가 와 있네요. 원피스를 한 장 사 입었어요. 그리고 메이에게 선물을 줬더니, 답례로 돈을 줬어요.... .. 더보기
[동숲일기] 8. 프로젝트 K?? 8일째 아침. 미술품 전시관 확장이 완료되고, 안내소 건립이 완료되었습니다~ 광장도 그냥 모래밭 공터였는데 타일을 깔았네요~ 튀동숲에서 촌장으로 부임한 플레이어를 도와 주민 지원 업무를 했던 여울이가 들어왔네요~ 여울이에게 말을 걸면 주민에게 민원을 넣거나, 섬의 조례나 깃발 디자인을 바꿀 수 있었는데 아마 비슷한 역할을 하나 봐요. 강아지 아가씨예요~ 귀여워. 과수원에 미리 심어두었던 오렌지와 체리가 열렸어요~ 옆의 다른 나무는 아직 자라는 중. 텐트 안내소가 건물이 된 기념으로 기념식도 하고요~ 새로 준공된 안내소에 가봤어요~ 오오 제법 사무실처럼 되었네요. 깨알같은 디테일이 너무 귀여워요. 감탄 감탄~ 각자 앞의 자리에 앉으면 업무를 볼 수 있어요. 조례는 따로 없는 섬이라 그 메뉴는 없지만 주민에.. 더보기
[플레이일기] 7. 소소한 하루 낮에 못 켜고 밤에 들어왔네요... 토요일이었나? 플레이 7일째입니다. 안내소가 공사 때문에 문을 닫는대요. 마일 교환이나 너굴 쇼핑을 못하네요... 매일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다음날 소급 적용해준대요 ㅋㅋㅋ 7일 연속 접속 시 매일 300마일리지가 적립되거든요. 어라 그리고 지금 광장에 좌판 깔고 있는거 고순이네요. 어제 케첩 양이 씩씩한 명화를 기증한 결과, 박물관이 증설된다고 합니다. 2층에 미술품 전시관을 만든대요. 고순이에게 인사를 해봤더니 전작에서부터 이어진 인연을 설명하네요 ㅋㅋ 이렇게 일주일에 한 명씩 랜덤하게 주민이 찾아와요. 지금까지 토메이도에는 사하라, 늘봉, 여욱, 고순이가 왔네요. 고순이는 가지고 온 옷을 몇 벌 (5점인가?) 사면 아예 섬에 자리를 잡는다고 합니다 ㅎㅎ 상점 주민?.. 더보기
[플레이일기] 6. 여욱 등장 / 지인이 놀러왔어요 오늘도 비가 오네요~ 6월은 장마철이라서 그런가봐요ㅎㅎ 비가 오면 꽃에 물을 따로 주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아요ㅋㅋㅋ 모동숲에서는 물을 주지 않아도 꽃이 시들지 않아요! 꽃밭에서 뛰어도 꽃이 떨어질 뿐 꽃대는 죽지 않고요 (며칠 지나면 새로 피어요). 물을 주는 행동은 꽃의 번식에만 필요하답니다. 이렇게 편할 수가 ㅎㅎㅎ 아무튼 차코가 이사를 왔대요. 전혀 사전 정보가 없는 케첩님은 차코가 누군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렇게 주민이 늘어나니, 드디어 안내소 건물을 짓는다고 하네요~ 어제 박물관 부엉 관장이 미술품을 전시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더니, 오늘은 바로 이런 소문이 났네요. 여욱이 냄새를 맡고 온 것인가? 광장 아래에 심었던 돈나무에 돈이 열렸습니다~ 2일차에 심었던 나무니까 심은 날 포함 5일째에.. 더보기
[플레이일기] 5. 귀여운 머리 장식을 얻었어요 오늘은 세 집 중 두 번째로 마사마가 이사를 왔네요. 어라 근데 광장에 당신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나무늘보 늘봉이가 섬에 찾아왔네요. 튀동숲에서는 상점가에서 꽃집을 하는 친구인데, 오랜만에 접속하면 잡초뽑기 레이스를 시킨답니다... 그래서 낯이 익은 친구인데(내적친밀감 맥스) 모동숲에서는 리어카를 끌고 와 낮은 묘목과 꽃씨를 판매하네요. 방문일은 랜덤하다고 해요. 그리고 이 늘봉이란 친구가, 잡초를 개당 20벨에 매입해줘요! 너굴상점에서는 10벨인데... 그냥 잡초를 매입해주는 것도 센세이셔널했는데 늘봉이가 2배의 가격에 사 주다니. 돈벌기 좋구먼~~ 물론... 잡초를 가지고 물건을 만들어 팔면 원재료 판매가의 2배를 받아주기 때문에 굳이 늘봉이 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메이.. 더보기
[플레이일기] 4. 새 주민이 이주했어요 광장에서 너굴씨가 안내방송을 하고 있어요. 일단 먼저, 지난번에 마일 섬에서 영입해 온 메이가 이사를 완료했네요! 그리고 박물관 공사도 끝났어요~ 24시간 문이 열려있는 박물관입니다. 마지막의 리폼 체험 워크숍은 DIY로 만든 가구나 물건을 다른 색으로 리폼할 수 있는 기능을 알려주는 워크숍이에요~ 상급자는 무슨 기준으로 정한 건지 모르겠는데 아마 몇 개 이상 만들어보기 이런 기준이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박물관 공사로 어제 하루 화석감정밖에 안 해줘서, 화가 난 케첩 양은 박물관 공사장 앞에 온갖 기증품을 쌓아두고 잤답니다. 전부 들고 들어가 보니 부엉 관장은 역시 졸고 있어요. 아무리 내가 좋아 하는 일이라지만 잠은 자고 해야 되지 않겠어 부엉 관장...? 당신의 워라밸을 응원해... 졸고 있는 부엉.. 더보기
[플레이일기] 3. 본격적인 섬 벌크업 어제 열심히 자재를 구해다 준 콩돌이 밤돌이 가게가 오픈했대요. 박물관 공사도 시작했습니다. 3일째 플레이를 시작해볼게요~ 어제 해변에 기절해있던 죠니가 답례를 보내주었어요. 터번을 받은 것 같아요ㅎㅎ 박물관은 해변에 지어봤어요. 조금 후회.... 건물은 옮길 수 있다고 하니까 나중에 섬을 정비하면서 옮겨볼까 해요. 돈이 든다고 했던 것 같긴 한데...... 콩돌이와 밤돌이가 운영하는 상점이 오픈했어요. 너굴상점ㅋㅋㅋ 안내소에 있을 때에는 24시간 매입을 받아줬는데... 가게를 오픈하면서 am 8 - pm 10 까지만 근무하네요. 물론 이것도 꽤 근로기준법 위반이지만! 오픈시간 이전/이후에는 가게 앞의 매입함에 필요 없는 물건을 매입할 수 있는데, 수수료를 떼어요... 귀여운 콩돌이밤돌이. 가게는 아직 .. 더보기
[플레이일기] 2. 나는야 이 섬의 노동자 다음날에는 아침에 무인도로 달려가 봤어요. 추적추적 비가 오네요~ 광장에서 너굴씨가 안내방송을 시작했어요. 매일 한대요. 오 오늘부터는 비행장을 이용할 수 있네요. 도도항공~ 안내소도 비행장도 24시간 이용 가능입니다. 편리하네요. 어제 정해준 텐트 자리에 부엉씨가 이주해왔어요. 케첩님의 집도 완공이 되었구요~ 인테리어와 창고 기능이 훨씬 간단하고 편해졌어요. 창고의 크기는 크게 커진 것 같진 않지만 훨씬 보기가 편해졌네요~ 인테리어도 직관적으로 꾸미기 쉽고요. 튀동숲에서도 있긴 있었던 것 같은데. 주머니에서 창고로, 창고에서 주머니로 물건을 바로 옮길 수도 있답니다. 집 구경을 마치고 나와서 돌아다니다 보니, 반짝반짝 빛나는 수상한 땅이 있네요. 화석인가? 그럴 리가 없는데... 급하게 삽을 구해서 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