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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숲일기] 21. 잠수 시스템 업데이트 가난한 히어로 사무실 느낌 업데이트 이후 박물관에 가보니 이런 이야기를 하네요. 해산물 역시 기증이 가능합니다. 너굴상점에 가면 잠수복이 새로 입고되었다면서 잠수하는 방법을 설명해줘요. A로 이동, Y로 잠수입니다. 바닷속에서 뽀글뽀글 공기방울이 올라오는 곳에 해산물이 있습니다. 해저에 그림자가 있어요ㅋㅋ 어떤 건 그냥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데, 어떤 건 엄청 빨리 도망가므로, 방향키로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합니다. A 버튼으로 헤엄치면 금방 눈치채고 도망가는 놈들이 있는데 걔네는 유저의 헤엄 속도로는 쫓아갈 수가 없어요... 마일리지 역시 생겼구요 가리비를 잡았는데 뒤에서 불쑥 올라온 빨간 해달 하루에 한 번 가리비를 잡으면 나타나서 가리비를 달라고 합니다. 미안 이건 일단 기증할게. 그러고 나서 또 잡.. 더보기
[동숲일기] 20. 고옥이가 귀여워 메이가 부르길래 멈춰서 말을 걸었어요. 말을 걸었다? 걸게 해줬다? 뭐라고 해야 하지 ㅋㅋ 주민과 친밀도가 높아지면 선물 받을 수 있는 리액션. 사실 저는 잘 쓰게 되질 않던데... 주민들에게 쓰면 답리액션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고옥씨 알고 보니 부끄럼쟁이였네요. 내가 뭘 했다고 이렇게 서슴없이 다가오는 거니... 아 옷을 많이 사긴 해.... VIP 고객이라 그런 건가. 절벽 때문에 비밀 해변 가기도 불편하고 북쪽에서는 섬을 가로지르기가 귀찮아서, 크리에이터로 절벽을 한 줄 밀어버렸어요. 해변을 따라 올레길 만듦... 그러다 하루 하나 떠내려오는 메시지 보틀... 뽀야미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뽀야미... 귀여워... 너와 함께 살고 싶다 흑흑 근데 뭘 받았는지는 생각이 안 나요 ㅋㅋㅋ 분실물도.. 더보기
[동숲일기] 19. 패트릭의 방문 집 대출은 무이자로 해주면서 예금 이자는 꼬박꼬박 넣어주는 너굴은행... 천사인가 차코의 집터입니다. 어서 마일섬에 가봐야겠네요. 비 오는 여름날 매미는 울지 않습니다 ㅋㅋ 광장에 갔더니 처음 보는 스컹크? 스컹크인가? 스컹크가 와 있습니다. 어디서 봤다 했더니 튀동숲에서 신발가게를 하던 패트릭이네요. 신발이나 양말은 에이블시스터즈에서도 팔지만, 가방은 패트릭만 팔아요. 다음에 더 예쁜거 가져오세요.. 고옥이가 마음의 벽을 허물고 인사를 나누게 된 이후 찾아가 보면 이렇게 가정사를 오픈합니다. 고숙이라는 이름의 자매가 한 명 더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당. 우리 아직 만난 지 일주일 좀 넘었을 뿐인데... 갑자기 훅 들어와서 놀랬잖어. 차코의 빈자리를 채워보고자 마일섬을 다녀봅니다. 과정이 지루하긴 하지만 .. 더보기
[동숲일기] 18. 차코가 이사갔어요 굉장히 오랜만에 올려보는 일기. 거의 1년 전 플레이예요ㅠ0ㅠㅋ 릴리안이 이사 와서 그런가? 같은 성격이 많으면 이사 갈 확률이 높아진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아무튼 차코가 갑자기 이사를 가고 싶다고 하네요. 이사가고 싶다는 얘기를 했을 때 말릴 수 있습니다만 저는 말리지 않았어요. 첫 번째 자연 이사입니다. 이후에 날이 지나 접속하면 내일 떠나신다며 인사를 나누라고 합니다. 저는 이때 매일매일 접속하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다음날 이사 준비에 돌입했는데, 며칠 텀을 두고 접속해도 내일 이사를 간다며 준비한다고 이야기하네요.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친절함입니다. 집에 찾아가면 이렇게 이사 온 날처럼 종이상자에 짐을 싸놓고 청소를 하고 있답니다.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어요. 차코 말.. 더보기
[동숲일기] 17. 모여봐요 동물의 숲 그저께 마일 섬에서 영입한 노르망이 오늘 이사왔네요~ 어제 대출금을 다 갚고, 또 대출을 받았죠. 너굴 마일리지에서 마일을 선물했고 바야시코프가 집들이(?)선물을 줬지만... 슬퍼. 오 무장사가 왔어요! 어라 무파라가 아니네? 무파니는 무파라의 손녀래요 ㅋㅋㅋㅋㅋ 힝구 돈이 없어서 일단 430무만 샀어요. 처음 도전이기도 하고 ㅋㅋㅋ 간이 작아서 주식도 못할 팔자 ㅋㅋㅋㅋㅋ 그래서 산 무로 옷가게 옆에 무밭을 꾸며봤어요~ 대박기원 ㅠㅠㅠ 100, 200, 300포인트마다 트로피가 담긴 편지를 보내주었는데, 받는 사람의 수식어와 마지막 문장이 다르네요 ㅋㅋㅋ 100포인트 : 곤충을 사랑하는 ㅇㅇ님께 / 네가 곤충을 좋아해줘서 기뻐. 200포인트 : 곤충에게 인기 있는 ㅇㅇ님께 / 곤충들에게 네 마음이 전해.. 더보기
[동숲일기] 16. 곤충채집대회!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와 옛날냄새.....) 곤충채집대회날이에요~ 아침부터 시작하는데... 토요일에는 오전 접속이 어려워서 오후 3시 반쯤 힘들게 접속했어요 ㅋㅋㅋ 미국 서부의 향기가 풀풀 나는 존의 집을 한 번 들러보구요~ 역시 예상대로 개 주민이었네요~ 존이랑 밥이랑.. 샘도 있나? 약간 그런 클래식한 이름들인가봐요 ㅋㅋ 그리고 광장으로 나가봤더니, 주민들이 전부 잠자리채를 들고 돌아다니고 있네요~ 붉은 카멜레온 레온이 천막으로 대회 주최부스를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 참여는 무료/두번째부터는 500벨의 참가비를 내고 참여 가능합니다. 3분 안에 3마리 이상의 곤충을 잡으면 포인트를 주고, 그 포인트로 상품을 교환할 수 있어요. 누적포인트가 100포인트, 200포인트, 300포인트가 될 때 마.. 더보기
[동숲일기] 15. 프로젝트 K 성공~ 어제 너굴씨와 통화한 대로, 조만간 섬에 찾아주겠다던 인기 뮤지션 K.K 가 토메이도에 왔습니다! 너무 바로 다음날이잖아 K.K.. 스케줄이 여유로운가 봐... 이렇게 조촐한 광장 라이브. 귀엽습니다 귀여워요 ㅋㅋㅋ 평소에는 행사에 나오지 않는 콩돌이(밤돌이인가..), 부엉 관장도 나와 있네요. 나비보벳따우~로 유명한 K.K. 전작에서는 T.K.라는 이름이었는데 그게 한국판에서만 T.K. 였다고 하네요. 일본판에서는 토다케케(이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동숲 음악제작자의 실제 별명이라고 합니다)이고 그래서 거기서 따온 게 아니냐는 썰. 모동숲에서는 글로벌 대세를 따라 K.K.로 개명했어요. 노래를 시작하면 이렇게 주변이 암전 되고 스태프 롤이 올라갑니다. 카메라도 한 번 돌아주고. 이렇게 끝이 납니다 ㅋㅋ .. 더보기
[동숲일기] 14. 무인도는 현재 장마철 요 몇 년간 우리나라는 장마가 늦고, 비가 내리지 않다가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마른장마가 계속됐었죠.그래도 올해엔 비가 3~4일 연달아 내리는 날이 많네요. 어릴때만 해도 장마철에는 진짜 매일 우산을 가지고 다녔었는데... Latte is horse... 무인도에서는 그 장마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어요. 6월 중순부터는 진짜 거의 매일 비가 오네요 ㅋㅋㅋ 잠 안자고 잔뜩 모아 놓은 물고기들. 저스틴 와 있을 때 이렇게 했어야지... 바본가 ㅠㅠ 며칠 전 심어 둔 돈나무에서는 3만 벨이 열렸습니다. 신나~ 이 나무는 위치가 애매해서 그냥 베어냈어요. 언젠가 입수한 벤치프레스는 아직 필요가 없어서 (그리고 비매품이 아니라서) 운동광 주민인 바야시코프에게 선물해보았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좋아하네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