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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숲일기] 13. 다른 섬에 놀러갔어요! 비가 주룩주룩 오고 있어요. 비 오는 날은 나비가 날지 않지만 꽃에 물을 주지 않아도 되어서 좋은 날~ 물론 물 안 줘도 안 시들어서 부담은 덜합니다 ㅋㅋㅋ 여울이가 오늘은 특별한 일은 없다며 조개껍데기 리스 레시피를 선물하네요. 차코가 프로젝트 K의 소문을 들었다고 하면서 즐거워하고 있어요. 겨울왕국에 놀러 갔더니, 갑자기 심리테스트를 하네요. 우와... 심리테스트 안 해본 지 되게 오래됐는데... 결과는 모르겠고 볼트의 플러팅이 대단하다는 것은 알겠다. 에이블 시스터즈에서 복면을 샀는데, 산 김에 혹시나 이 아이템을 쓰고 있으면 벌에 안 쏘이려나 싶어서 도전해봤습니다. 실패! 이 복면은 일본식... 인형극하는 사람이 쓰는 것 같은 모양이네요. 이렇게 불쑥불쑥 와풍을 느낍니다 ㅋㅋ 통나무 말뚝이 고가 .. 더보기
[동숲일기] 12. 옷가게 오픈 + 저스틴의 방문 오늘은 여울이가 전해주는 소식이 많네요~ 어제 마일 섬에서 꼬여낸(ㅋㅋ) 릴리안이 바로 이사를 왔고, 고순이의 요청으로 자리를 정해준 옷가게 공사가 끝났어요! 노랑나비 모형도 제대로 도착했네요. 어쩐지 스산한 6월 23일의 오후 7시 11분... 옷가게 에이블 시스터즈가 예쁘게 준공되었네요~ 영업시간 참고. AM 9 ~ PM 9면 콩돌이 밤돌이보다는 근무환경이 괜찮네요... 근데 이쯤 되면 너굴씨와 여울이, 부엉 관장은 로봇이 아닌가.. 합리적 의심. 아무튼 드디어 다른 사람의 마이 디자인을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섬 꾸미기에 박차를 가해봅시다. 옷가게 한쪽에서는 고순이 언니 고옥이가 재봉틀을 돌리고 있습니다. 말을 걸면 저렇게 까칠하게 반응합니다. 고옥이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죠... 고옥이와 친해.. 더보기
[동숲일기] 11. 레온 등장! 어제 캠핑장에 놀러 왔던 볼트가 오늘 아예 섬에 눌러앉았습니다. 오... 주머니의 옷 버튼에서 눈썹까지 벗을 수 있네요. 어제 마일 섬에서 잔뜩 따 온 사과를 한 번에 팔았어요! 야호~ 이제 비탈길 모금을 끝낼 수 있겠어요. 그렇게 광장으로 나가보니, 어라, 처음 보는 빨간 카멜레온이? 이름은 레온이고 (카멜레온이라서 레온인거지...?) 곤충과 관절을 사랑하는 절지동물 아티스트래요. 음... 곤충보다 완벽한 것은 없다는 얘기였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곤충을 값비싸게 매입하고, 곤충 모형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같은 곤충을 세 마리 모아서 가져가면, 만들어서 우편으로 내일 보내준다고 하네요. 모형은 한 번 방문에 하나씩만 맡길 수 있어요. 캠핑장에 손님이 와서 이주를 해왔다는 이야기에 너굴씨가 신이 났어.. 더보기
[동숲일기] 10. 비 오는 밤의 토메이도 섬에 놀러 왔던 지인분께서 보내주신 햄서터 진짜 햄스터가 안에서 쳇바퀴 돌리고 있음.. 귀여워... 캣타워는 있지만 고양이는 없거든요 ㅠㅠ 오늘의 모여봐요 동물의 숲 플레이 일기를 시작해봅니당 오 오늘 드디어 캠핑장에 첫 손님이 왔네요 볼트가 왔네요! 말버릇이 베이베인걸 보니 너 느끼남이구나. K가 쓰여있는 파란 야구점퍼가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떠올리게 해서 이사 권유하긴 했는데... 하지 말걸 그랬나 조금 아쉽기도 해요ㅠㅠ 튀동숲에서도 마을에 왔었던 주민 같고... 아이고 고순씨 내가 너무 늦게 왔지예 미안합니더 고순이 노점에서 옷을 다섯 벌인가 사면 섬으로 가게를 낸다고 해요. 너굴 상점 옆에 에이블 시스터즈 위치를 잡아주고요. 섬 게시판에 새 소식이 있길래 확인했어요. 오, 이번 주 토요일에 곤충.. 더보기
[동숲일기] 9. 전갈 무서워... 진짜 내가 물린 느낌 혹시 눈치채셨나 모르겠는데 저번 일기부터 일기 말머리를 바꿔봤어요ㅋㅋㅋ 물론 카테고리가 동숲이긴 하지만 조금 더 명확하게 포스팅의 정체를 아셨으면 해서ㅎㅎ 어제 너굴씨가 말한 대로, 여울이가 방송을 합니다! 그런데 광장에 마이크 놓고 하는 게 아니네요... 안내소 내에 방송장비가 있나 봐요. 옆에 따라 놓은 보리차가 영미권에서는 온더락으로 보여서 업무 중에 위스키 마시나? 했다는 얘기 생각나네요 ㅋㅋㅋ 겨울에는 따뜻한 차로 바뀌겠죠? 비가 오고 있네요... 새로 대출을 끼고 왼쪽 방을 증축했더니, 마사마가 축하 선물을 보내왔어요. 지난 증축에는 아이리스가 보내주었었는데.ㅎㅎ 고마워라~ 오 오늘 고순이가 와 있네요. 원피스를 한 장 사 입었어요. 그리고 메이에게 선물을 줬더니, 답례로 돈을 줬어요.... .. 더보기
[동숲일기] 8. 프로젝트 K?? 8일째 아침. 미술품 전시관 확장이 완료되고, 안내소 건립이 완료되었습니다~ 광장도 그냥 모래밭 공터였는데 타일을 깔았네요~ 튀동숲에서 촌장으로 부임한 플레이어를 도와 주민 지원 업무를 했던 여울이가 들어왔네요~ 여울이에게 말을 걸면 주민에게 민원을 넣거나, 섬의 조례나 깃발 디자인을 바꿀 수 있었는데 아마 비슷한 역할을 하나 봐요. 강아지 아가씨예요~ 귀여워. 과수원에 미리 심어두었던 오렌지와 체리가 열렸어요~ 옆의 다른 나무는 아직 자라는 중. 텐트 안내소가 건물이 된 기념으로 기념식도 하고요~ 새로 준공된 안내소에 가봤어요~ 오오 제법 사무실처럼 되었네요. 깨알같은 디테일이 너무 귀여워요. 감탄 감탄~ 각자 앞의 자리에 앉으면 업무를 볼 수 있어요. 조례는 따로 없는 섬이라 그 메뉴는 없지만 주민에.. 더보기
[플레이일기] 7. 소소한 하루 낮에 못 켜고 밤에 들어왔네요... 토요일이었나? 플레이 7일째입니다. 안내소가 공사 때문에 문을 닫는대요. 마일 교환이나 너굴 쇼핑을 못하네요... 매일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다음날 소급 적용해준대요 ㅋㅋㅋ 7일 연속 접속 시 매일 300마일리지가 적립되거든요. 어라 그리고 지금 광장에 좌판 깔고 있는거 고순이네요. 어제 케첩 양이 씩씩한 명화를 기증한 결과, 박물관이 증설된다고 합니다. 2층에 미술품 전시관을 만든대요. 고순이에게 인사를 해봤더니 전작에서부터 이어진 인연을 설명하네요 ㅋㅋ 이렇게 일주일에 한 명씩 랜덤하게 주민이 찾아와요. 지금까지 토메이도에는 사하라, 늘봉, 여욱, 고순이가 왔네요. 고순이는 가지고 온 옷을 몇 벌 (5점인가?) 사면 아예 섬에 자리를 잡는다고 합니다 ㅎㅎ 상점 주민?.. 더보기
[플레이일기] 6. 여욱 등장 / 지인이 놀러왔어요 오늘도 비가 오네요~ 6월은 장마철이라서 그런가봐요ㅎㅎ 비가 오면 꽃에 물을 따로 주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아요ㅋㅋㅋ 모동숲에서는 물을 주지 않아도 꽃이 시들지 않아요! 꽃밭에서 뛰어도 꽃이 떨어질 뿐 꽃대는 죽지 않고요 (며칠 지나면 새로 피어요). 물을 주는 행동은 꽃의 번식에만 필요하답니다. 이렇게 편할 수가 ㅎㅎㅎ 아무튼 차코가 이사를 왔대요. 전혀 사전 정보가 없는 케첩님은 차코가 누군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렇게 주민이 늘어나니, 드디어 안내소 건물을 짓는다고 하네요~ 어제 박물관 부엉 관장이 미술품을 전시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더니, 오늘은 바로 이런 소문이 났네요. 여욱이 냄새를 맡고 온 것인가? 광장 아래에 심었던 돈나무에 돈이 열렸습니다~ 2일차에 심었던 나무니까 심은 날 포함 5일째에.. 더보기